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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개는 야생동물 가운데 가장 먼저 길들여진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완동물입니다. 이미 만여 년 전에 길들여 기르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은 수천녕 동안 수백 종의 개를 개량했습니다. 처음에는 집을 지키는 경비견 정도였으나 점차 목축이나 사냥에도 이용했다고 합니다. 애완견은 특히 선택 교배되어 오늘날처럼 사람의 사랑을 받는 개로 개량된 품종들이 많습니다. 지능이 높고 후각, 청각, 등 감각기관이 발달되어 신체 장애인을 도와주는 안내견 역할도 훌륭히 해내기도 합니다. 우리 언어로는 말할 수없지만, 그들의 행동은 의사소통의 한 형태 일수도 있고 근본적인 증상 일수도 있습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사람과 잘 어울려 살아가면서 본능적인 여러 형태의 행동이 보입니다. 그중 가장 흔한 행동 3가지를 소개합니다.
꼬리 쫒기 땅파기 숨 헐 떡임 행동
<꼬리 쫓기>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입니다. 그것이 움직이는 먹이와 비슷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쫓는 것 같습니다. 다 자란 개에서는 주인이 관심이 부족할 때 더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과도한 꼬리잡기 회전은 벼룩, 피부 문제, 또는 정말로 특정 신경 질환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은 치명적인 강박 장애와 유사한 개 강박 증상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꼬리 음영이 강박적이 되거나 개가 꼬리를 다치면 수의사나 야수 행동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땅파기> 조상인 야생 개로부터 물려받은 본능입니다. 개의 조상은 흔히 사냥한 먹이를 다른 동물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땅에 묻었고 환경조건에 따라 안식처의 역할과 포식자로부터 숨거나 피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날의 길들여진 개들은 생존을 위해 땅을 팔 필요는 없지만, 여전히 관련성이 있습니다. 본능, 지루함, 주의 끌기, 편안한 안식처, 생식행동, 먹이 쫒기 등. 인내심을 가지고 땅을 파는 근본적인 행동을 알아보고 규칙적인 산책과 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숨 헐떡임> 더운 여름에 체온을 낮추기 위함이고 혀를 내밀어 숨을 헐떡이면 혀와 입에서 침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낮아지는 냉각 효과가 있습니다. 개는 사람과 달리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땀샘이 발에만 있고, 그나마 체온을 조절하는데 별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감정, 때로는 근본적인 건강 문제로 발생하는 다면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지원책
무엇이 문제가 있는지 말할 수는 없지만, 이상 행동으로 인한 건강문제, 환경변화, 정신적 변화 등 불편함, 혼란, 괴로움, 무료함등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 들의 행동과 의사소통 방식을 잘 이해하면 개에게 위험을 느끼지 않습니다. 낯선 개의 눈을 노려보거나 개 앞을 뛰어서 지나가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다급한 움직임은 개의 추격 본능을 유발해 물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보살펴야 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올바른 지원책을 통해 교육시켜야 평소대로 돌아옵니다.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놀이에 참여시키고 훈련 및 규칙적인 운동, 산책, 정신적인 자극을 주어 신체적 정신적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